또한, 다이내믹 비즈니스 세단 A6과 새로운 세그먼트 모델 A7, 최고급 프레스티지 세단 A8, 고성능 오프탑 스포츠카 R8 스파이더는 각각 베스트 카 2위에 올랐고, 프리미엄 해치백 모델 A3와 미드십 스포츠카 R8은 각 부문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아우디 A4ㆍA5ㆍA1은 각각 ‘소형차(Small car)’와 ‘중형차(Midsize)’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작년에 이은 2년 연속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총 37.9%의 독자가 A1을 지지했으며, A4ㆍA5는 24.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아우디 A8은 20.1%의 투표율로 ‘고급차(Luxury class)’ 부문에서, A6와 A7은 ‘고급 중형차(Upper Midsize)’ 부문에서 29.5%의 투표율을 얻어 각 부문 2위에 올랐다. 아우디 R8 스파이더는 ‘컨버터블(Convertibles)’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3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베스트 카 선정에는 11만6000명에 달하는 아우토 모터 운트 스포트지 독자가 투표에 참가했으며 10개 부문에서 총 311개 모델들이 경합을 벌였다.
<김대연기자 @uh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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