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업그레이드 된 ‘올-뉴 SM7’ 출시
뉴스종합| 2012-02-01 10:37
르노삼성자동차는 국내 준대형차 최초로 워크 어웨이 클로징(WAC-Walk Away Closing) 기능을 탑재하고 가죽시트와 운전석 파워시트를 전 트림에 적용한 올-뉴(All-New) SM7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All-New SM7은 이 밖에도 2.5 LE 모델부터 18인치 하이그로스 휠을 장착하여 외관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번에 All-New SM7에 새롭게 추가되는 워크 어웨이 클로징(WAC-Walk Away Closing)은, 스마트카드 소지상태로 운전자가 차에서 1~2m 가량 떨어지면 도어가 자동으로 잠기는 기능으로써 키를 사용하여 자동차의 문을 잠그거나 스마트 카드의 버튼을 누를 필요가 없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신규 적용 기술이다.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이번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선보이는 All-New SM7은 기존의 안락함과 운전의 즐거움에 더하여 새로운 첨단 편의기능과 안락함을 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준대형 세단 시장에서 All-New SM7의 경쟁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가세 포함 기준으로 ▷SE모델은 3112만원 ▷LE모델은 3240만원 ▷RE모델은 3510만원 ▷SE35모델은 3502만원 ▷LE35모델은 3690만원 ▷RE35모델은 3920만원으로 책정됐다.

<김대연기자 @uheung>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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