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BMW 528i 한판 붙자”...렉서스 1일부터 ‘뉴 제너레이션 GS’ 사전계약
뉴스종합| 2012-02-01 11:11
렉서스 브랜드가 뉴 제너레이션 GS의 한국 출시 모델을 확정하고 1일부터 전국 17개 렉서스 전시장을 통해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국내에 출시될 모델은 뉴 제너레이션 GS의 대표 모델인 GS350, 주행성능을 더욱 차별화한 GS350 F Sport, 파워트레인의 확장을 통해 GS 모델 최초로 도입되는 스마트 사이징 모델 GS250 총 3차종이다. 마케팅 슬로건도 한국 고객들의 높은 기대수준에 부응하고, 차원이 다른 주행성능을 통해 고객의 숨겨진 질주본능을 깨운다는 취지로 ‘Born to Drive’로 정했다.

또한 이번 뉴 제너레이션 GS의 출시를 계기로 렉서스는 한국에서 독일 프리미엄 모델과의 본격 경쟁을 선언했다. 지난 27일 국내 전(全) 렉서스 딜러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12 렉서스 딜러 컨벤션’ 에서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GS로 BMW 528i, 메르세데스 벤츠 E300, 아우디 A6 등 독일 프리미엄 3개 모델과의 경쟁하겠다고 밝혔다.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국내 출시 가격은 공식 출시되는 3월 12일 공개될 예정이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차원이 다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가격을 책정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고 덧붙였다.

한편 뉴 제너레이션 GS의 사전계약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렉서스 홈페이지(www.lexus.co.kr) 및 렉서스 페이스북(www.facebook.com/lexusKR), 전국 전시장을 통해 알 수 있다.

<김대연기자 @uheung>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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