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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300억 해명, “1000억원대 부자로 해줘야” 실제 재산 공개
엔터테인먼트| 2012-02-01 14:42
개그맨 이수근이 자신을 둘러싼 300억 수입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수근은 지난 31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 100회 특집 편에 MC가 아닌 게스트로 출연해 데뷔 이후 300억원의 수입을 올렸다는 루머를 바로잡았다.

이수근은 “사람들이 내가 출연한 광고 대리운전 회사가 내 소유인 줄 안다”며 “이경규와 탁재훈은 이 회사 대리운전을 불러서 기사가 빨리 오지 않으면 나한테 전화해서 ‘왜 지금 안 오는거냐’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명 프랜차이즈 술집 소유권에 대해서도 “그 술집은 친구가 사장이라 프랜차이즈 사업을 한다기에 잘되면 모델료를 받기로 하고 돈도 안 받고 이름을 빌려 줬다”며 “만약 그게 다 내 거라면 300억원 정도는 서운하다. 1000억원대 부자로 해 주셨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수근은 이와 관련, 실제 재산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서울 상암동 32평 아파트 한 채와 자가용이 있고 저축을 하고 있다”고 솔직한 답변을 전했다.

또 300억원 수입설에 대해서 “기분 좋은 평가였다. 저 정도 벌겠구나 생각해주신 게 좋다. 노력한 결과”라며 평가했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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