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씨홀딩스가 소셜커머스 ‘쿠올(www.couall.com)’을 런칭한다.

디비씨홀딩스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소셜커머스 시장에 대응하는 새로운 소셜커머스 브랜드 쿠올을 런칭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소셜커머스 시장은 1조원 수준으로 추산되고 있지만, 시장 급성장에도 불구하고 품질에 대한 논란이나 불공정 거래 등으로 많은 논란을 빚어왔다.

쿠올은 이에 따라 제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소비자들의 의견교류 수용 등의 측면을 강화해 소셜커머스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쿠올을 런칭하는 디비씨홀딩스는 카페베네의 마케팅 컨설팅으로 성공을 거둔 바 있고 이외 유통사업부를 통해 건강보조기구, 미용기기, 꽃배달 서비스 등의 유통 노하우를 소셜커머스 쿠올에 접목시킬 전망이다.

디비씨홀딩스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진입장벽이 높은 홈쇼핑보다는 유통노하우를 살리고 최근 성장하고 있는 소셜커머스 시장에 뛰어들기로 결정했다”며 “소셜커머스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소비자 만족이고 이를 위한 준비를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ygmoon@heraldcorp.com

현재는 서비스 준비중인 쿠올의 메인화면. ［자료제공=디비씨홀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