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일동제약, 쉰살 ‘아로나민’ 신포장 발매
뉴스종합| 2012-02-02 18:57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발매 50년에 이른 종합비타민제 ‘아로나민’ 시리즈의 신포장 제품을 발매했다고 2일 밝혔다.

신포장 제품은 일동(日東)이 상징하는 떠오르는 태양 이미지와 활성비타민의 역동성을 ‘아로나민’ 브랜드 이미지와 일체화해 시각적으로 표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동제약은 앞으로 태양 이미지를 일반의약품에 점차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또 새 포장에는 전자태그(RFID)가 부착돼 제품의 정보와 이력을 확인할 수 있어 적정 재고관리, 효율적 배송관리 및 반품관리 등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포장변경으로 기존 고객층뿐 아니라 20~30대의 젊은층에도 감성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과학적 프로세스 및 선진화된 유통시스템을 통해 제품 신뢰도를 높여 고객만족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로나민은 1963년 출시 이후 국내 종합비타민시장 부동의 1위 브랜드로 자리잡아왔다. 피로회복제 ‘아로나민골드’ 외에도 항노화제 ‘아로나민씨플러스’, 눈ㆍ망막 보호를 위한 눈영양제 ‘아로나민아이’, 혈액순환장애ㆍ신경통 등 노년층 영양제 ‘아로나민이엑스’ 등 4종류의 시리즈 제품이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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