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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인도에 이어 태국주화 등 해외수출 박차
뉴스종합| 2012-02-06 11:35
한국조폐공사(사장 윤영대, www.komsco.com)가 지난달 인도네시아 은행권용지와 태국주화 10바트(Baht) 국제 경쟁 입찰에서 잇달아 수주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은행권용지(1000루피아 외 1개 권종)는 약 52억 원, 태국 주화(10바트 1억장) 약 122억 원 규모로 이는 세계적인 화폐제조 업체들과 경쟁해 얻은 성과다. 

특히 태국 주화 국제경쟁 입찰에서는 2006년 태국 주화 5바트(Baht) 1억장을 성공적으로 공급한 경험과 품질 및 가격 경쟁력에서 높게 평가받은 것이 이번 수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윤영대 사장은 “공사는 해외시장 개척 및 해외자원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 글로벌 톱클래스 위변조 방지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이권형 기자/kwon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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