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학교폭력 근절 위해 공무원 300명 늘린다
뉴스종합| 2012-02-09 20:17
정부는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올해 상담교사 등 공무원 300명 가량을 증원한다.

행정안전부는 학교 전문 상담교사 200명, 117 학교폭력신고센터 근무 경찰 68명, 재활·치유 담당 인력 24명 등을 증원한다고 9일 밝혔다.

아울러 상담교사 자격증이 있는 일반 교사 300명을 전환·재배치해 학교 생활지도 인력을 민간 3500명을 포함해 모두 400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행안부는 현재 1개인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를 광역단위로 확대해 17개로 늘리고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

또 가해학생의 재활·치유를 돕기 위해 법무부의 청소년 비행예방센터를 서울 남부, 북부, 인천, 대구에 추가 건립해 10곳으로 늘린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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