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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음주램핑 논란? “곡 분위기를 살리기 위한 것”
엔터테인먼트| 2012-02-10 15:04
가수 박재범이 음주랩핑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서는 박재범의 첫 번째 정규음반 ‘NEW BREED’ 수록곡 중 ‘훅 갔어 (Wasted)’라는 곡이 리얼한 가사와 랩핑으로 “음주랩핑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화제가 되고 있는 ‘훅 갔어 (Wasted)’는 곡은 이번 음반의 14번째 트랙곡으로, 술에 취한 기분을 그린 가사와 몽롱한 듯 읊조리는 것 같은 박재범의 랩스타일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실제 음주를 한 후 랩핑한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만큼 실감나게 표현돼 있어 듣는 이들은 감탄과 더불어 녹음 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박재범의 소속사인 sidusHQ 관계자는 “곡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리얼함을 준 것뿐”이라며 “실제로 음주 후 랩핑을 하지는 않았다. 많은 팬들의 관심으로 생각한다”고 의혹제기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음악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취한 것같은 느낌이다“ ”음주랩핑이 의심될 정도“ ”가사도 노래도 리얼 그 자체“ ”실감나는 랩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재범의 첫 번째 정규음반 ‘NEW BREED’는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들과 박재범의 뮤지션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며 인기 몰이 중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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