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온라인몰, 이벤트 경품 ‘스마트기기’가 대세
뉴스종합| 2012-02-11 10:46
온라인몰업계에 태블릿PC, 디지털카메라 등 스마트기기를 내세운 경품 이벤트가 대세다. 12일 관련업계예 따른면 인터파크는 독일 헤드폰 명품 브랜드 젠하이저 제품을 오는 오는 28일까지 구입하는 고객 중 15명을 추첨해 ‘아이패드3 16GB’를 증정한다. 이번 경품 행사는 HD598과 MM55i’ 등의 헤드폰을 구입해야한다.

특히 헤드폰 HD598과 커널형 이어폰 MM55i 각 500대 한정 판매하며15일, 22일, 29일 각각 5명씩 총 15명을 추첨해 아이패드3를 증정한다. 1차 추첨에 탈락해도 2,3차 때 다시 추첨 기회를 부여하기 때문에 빨리 구입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G마켓에서는 3월 4일까지 삼성카드와 함께 ‘신학기 대박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G마켓에서 삼성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후 경품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신 스마트 기기를 제공한다. 1등 1명에게는 ‘아이패드 2’를, 2등 5명에게는 ‘삼성전자 미러팝 디지털 카메라’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3월 12일에 발표한다.

롯데닷컴 My보험에서는 오는 29일까지 집안일의 일손을 덜어주는 ‘스마트 로봇청소기’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연금보험, 암보험, 치아보험 등 ‘보험료 간편계산’을 하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1명에게 50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스마트 탱고 로봇청소기’를, 30명에게 ‘롯데백화점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하며, 모든 참여 고객에게는 ‘롯데닷컴 1만원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당첨자는 3월 8일에 발표한다. 


이상목 인터파크INT 디지털사업부 팀장은 “몇 년 전만 해도 경품의 주를 이뤘던 문화상품권, 가방, 시계 등은 명함도 못 내밀 상황”이라며 “경품으로 내건 스마트기기에 대한 관심과 인기만큼 소비자의 눈길을 끌 수 있어 제품 판매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choijusa>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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