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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규, 그만의 거친 매력으로 김경호 ‘아버지’ 완벽 소화
엔터테인먼트| 2012-02-12 19:14

가수 박완규가 거친 록커의 모습을 한껏 과시했다. 

박완규는 2월 12일 오후 방송한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김경호의 ‘아버지’를 자신만의 색깔에 맞게 편곡해 선보였다.

특히 그는 이날 자신만의 허스키한 목소리를 120%살려 거친 매력이 가득한 무대로 김경호의 무대와 비교해 또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무대 후 박완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긴장하고 무대에 올라갔다. 김경호의 노래를 부른 것만으로도 만족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무대 후 곧바로 김경호의 대기실로 달려가는 모습을 보여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을 느끼게 했다.

한편 ‘나가수’는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즌 1을 종료하고 약 한 달간의 재정비 기간을 가진 후 시즌2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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