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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해외시장 겨냥 2PM과 모델계약
뉴스종합| 2012-02-13 09:58
웅진코웨이가 해외시장을 겨냥, 한류스타 2PM을 정수기 모델로 선택했다.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국내 NO.1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을 본격화하기 위해 아이돌그룹 2PM<사진>과 2012년도 정수기 글로벌모델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젊고 활동적인 이미지로 아시아 최고 스타로 부상하고 있는 2PM이 국내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해외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화하려는 회사의 방향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PM은 지난해 말 광고 포탈사이트 TVCF의 모델부문 랭킹차트에서 닉쿤이 1위, 2PM이 2위, 택연이 10위를 차지할 만큼 국내광고계의 블루칩으로 성장했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2012년을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해외시장에서도 정수기의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며 “일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등 10개국에서 현지 트렌드에 맞는 광고물을 따로 제작해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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