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벤처
G밸리에서 매월 셋째주 현장채용행사 열린다
뉴스종합| 2012-02-13 16:22
국내 최대 첨단IT 집적단지인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에서 매월 채용정보마당이 열린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경수) 서울지역본부는 기업의 인력애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월 셋째주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공단 본사에서 상시 채용정보마당 ‘G밸리 취업카페 잡매칭 데이’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공단 서울지역본부,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 구로구, 금천구가 함께 주관하고 서울디지털단지경영자협의회가 후원한다. 참여 대학은 수도권 및 전국 20여개 대학이다.

이달 잡매칭데이는 14일에 이어 오는 16일에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에는 MDS테크놀로지, 태성바인텍) 등 서울디지털단지의 첨단ITㆍ우수기업 30여개 사가 직접 참여하고 10여개 사는 간접 참여했다. 신규 채용규모는 200여명에 이른다.

채용박람회에는 사전에 구직자의 이력서를 접수받아 현장에서 기업 담당자와 매칭시켜주는 ‘잡매칭(Job-matching)’ 맞춤형 채용서비스가 제공된다. 참여 구직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채용될 때까지 온ㆍ오프라인 상으로 지속적인 취업정보 제공과 면접을 주선해주는 사후관리서비스도 이뤄진다.

구직자는 사전에 이력서를 메일 또는 팩스를 ㈜한국채용정보에 접수하거나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현장 방문하면 된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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