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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아버지, 알고보니 ‘나철수’ 정해훈 대표
엔터테인먼트| 2012-02-15 17:41
배우 정일우가 연예계를 대표하는 탄탄한 집안의 자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일우의 아버지가 지난 9일 출범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자발적 지지모임 나철수의 공동대표인 정해훈(58) 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해훈 씨는 “우리는 안 원장이 국민에게 희망이 되는 유쾌한 정치의 장을 열어줄 것이라 확신해 그를 돕고 지지하며 함께 희망을 만들려 했다. 그러나 나철수가 출범하자마자 갖가지 정치적 해석이 난무하고 진실공방마저 펼쳐지는 등 설립취지와 다르게 비쳐졌다”면서 이 자리에 부담감을 느껴 나흘만에 대표직을 사퇴했다.

정 씨는 KBS 기자 출신으로 현재 북방권교류협의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경남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아버지 못지 않게 정일우의 어머니 역시 유명인사다. 정일우의 어머니는 국내 직물 분야에서 권위자로 손꼽히는 심연옥(52) 씨로 심 씨는 문화재청 산하 한국전통문화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고대 직물연구소 소장을 맡은 바 있다.

현재 정일우는 MBC 인기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양명 역으로 출연, 누나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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