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투명경영은 고객 신뢰의 첫걸음”
뉴스종합| 2012-02-16 09:04
아시아나항공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투명경영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제5단체가 주는 제 8회 투명경영대상에서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윤영두(오른쪽)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지난 1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자와 만나 “투명경영이 고객 신뢰를 얻는 첫걸음”이라며 “올해에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 문화유적을 보호하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경영 목표와 관련해선, “미주 노선을 증편해 매일 운항을 이루는 등 중장거리 노선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아시아나항공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투명경영대상은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 5단체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경영제도 투명성, 노사안정성, 사회공헌성 등을 두루 겸비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아시아나항공이 대상을 차지했고, 대한송유관공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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