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시각장애인 판사 첫 임용
뉴스종합| 2012-02-16 19:46
대법원은 16일 지방법원 부장판사 232명을 비롯해 지방부장급 이하 판사 905명의 승진·전보 인사를 오는 27일자로 단행했다.

사법연수원 26기(사시 36회) 출신이 처음 지법 부장판사로 올라갔고 서울중앙지법 합의부장 대다수는 연수원 20기가, 재경지법 합의부장은 연수원 21~22기가 맡게 됐다.

올해 배출된 연수원 41기 수료자 86명도 신규 임용됐다.

특히 시각장애인인 최영(32.서울법대)씨가 포함돼 사법부 사상 최초로 시각장애인 법관이 탄생하게 됐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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