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부산까지 20분…더블역세권 황금입지
부동산| 2012-02-17 10:59
반도건설이 내달 1일 경남 양산시 물금택지지구 46블록에서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양산 반도유보라 4차’<조감도> 분양에 본격 돌입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84∼95㎡ 1210가구 규모로, 양산 신도시 내에서 최고 입지로 평가받는 중심상업지구에 자리 잡고 있다.

양산 반도유보라 4차가 들어서면 양산신도시 내에서 앞서 분양된 1∼3차 아파트까지 포함, 총 3000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부산지하철 2호선 부산대양산캠퍼스역, 증산역 더블역세권으로 부산까지 20분대의 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주변에는 중심상업지구가 둘러싸고 있다. 여기에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와 부산대학병원을 비롯해 산학연구단지, 업무시설이 위치해 투자와 실거주 모두 가능한 풍부한 주거 인프라를 갖춘 직주근접형 주거지다. 또한, 양산시 최초의 영어교육법인 YBM과 연계한 단지 내 영어마을이 조성될 예정이다.

평면 구성도 더욱 알차졌다. 특히, 양산신도시 최초의 ‘4베이 혁신 평면’이 적용되며, 전 세대 4베이 이상, 최대 4.5베이의 혁신 평면에 4룸 구조가 도입됐다.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3개 면적의 중앙광장을 갖췄고, 야외 미니 퍼팅 장과 함께 단지 주변으로는 약 1㎞의 단지 둘레길을 조성해 입주민들은 고급 웰빙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분양가는 앞서 분양된 양산 반도유보라 3차와 비슷한 3.3㎡ 당 700만원대 초반 선으로 예상된다. 모델하우스는 남양산역 3번 출구에 인접해 있다. 1599-2800.

<정순식 기자>/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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