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
김정국 전 현대건설 회장 별세
뉴스종합| 2012-02-19 11:41
김정국<사진> 전 현대건설 회장이 지난 17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2세.

김 전 회장은 1939년 경북 의성에서 태어나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66년 현대건설에 입사한 뒤 현대건설 사장과 회장, 현대제철 회장을 지냈다.

이후에는 서울지하철공사 사장과 문화일보 사장, 서울외국어대학원대 총장, 이화예술학원 이사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추애주씨와 딸 희정(전 CJ미디어 프로듀서)ㆍ희진(DBS뱅크 싱가포르본사 부장)ㆍ희원(전 PWC컨설턴트)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21일 오전 9시 30분이며 장지는 경기여주 남한강 공원묘지이다. (02)3010-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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