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은 20일 김수현의 신선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자연주의를 내세우는 ‘비욘드’의 콘셉트와 잘 맞는다고 판단해, 신규 모델로 기용했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향후 2년간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 ‘비욘드’의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김수현은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얼굴을 알린 신예 스타다. 최근 ‘드림하이’가 중국과 일본 등에 방영되면서 김수현이 한류 스타로 떠오르고 있어, ‘비욘드’의 해외 인지도 상승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비욘드’는 2005년 첫 선을 보인 친환경 브랜드로, 헤어제품 등에서 부터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유기농 원료 등 친환경 재료만 사용하는 자연주의 브랜드로 알려지면서 매년 30%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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