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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칭화대 총장에 81학번 젊은 교수 임명
뉴스종합| 2012-02-21 16:44
‘81학번’의 48세 젊은 교수가 중국의 명문인 칭화(淸華)대학교 총장에 임명됐다.

현지 매체들은 1981년 칭화대 토목환경공학과에 입학한 천지닝(陳吉寧) 박사가 칭화대 설립 이후 가장 젊은 나이에 총장에 올랐다고 21일 전했다.

천 교수는 칭화대 학부를 마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1988년 환경공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이후 영국으로 유학가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1998년 귀국해 칭화대에서 강의를 시작한 이후 2006년 부총장으로 초고속 승진했다.

2007년 12월 상무부총장을 맡았고 이번에 구빙린(顧秉林) 총장이 9년을 재임하고 고령을 이유로 정년 퇴임하면서 그 자리에 올랐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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