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는 22일 사회복지법인 어울림복지재단(이사장 윤운룡)과 중증 지적ㆍ자폐성 발달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복지관 건립 기금조성 ‘천원의 행복사업’에 참여하는 협약식을 개최했다.
노조는 앞으로 ‘1000원의 행복’사업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조합원이 매달 월급에서 1000원을 떼어내 기부하도록 할 예정이다.
조합원은 일단 3년 동안 1000원씩을 후원하고 이 돈은 장애인 복지관 건립조성에 쓰이게 된다.
어울림복지재단은 장애인 복지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2012년부터 중증 지적ㆍ자폐성 발달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복지관 건립에 나서기로 했다.
<이진용 기자> / 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