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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2명은 투잡한다
뉴스종합| 2012-02-22 10:35
직장인 17% 부업

1년만에 4.5%P 증가


직장인 열 명 중 두 명가량은 부업을 병행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직장인 5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주된 직업 말고도 부업을 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17.7%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부업을 하고 있는 응답자의 수치는 지난해 인크루트가 시행한 조사보다 4.5%포인트 증가했다.

연차별로는 3년차 이상 직원 중 부업을 하는 비율이 21.6%로 3년차 미만(17.7%)보다 높았다.

또 남성(16.4%)보다는 여성(19.9%)이 더 부업을 많이 병행한다고 답했다.

부업을 하는 이유로는 ‘현재 월급만으로는 생활이 빠듯해서’(45.6%), ‘돈을 빨리 모으려고’(23.3%), ‘자기계발을 위해서’(8.7%), ‘노후대비를 위해서’(1.9%) 등의 의견이 나왔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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