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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소기업 고민해결 컨설팅 사업 개시···중기에 최대 1000만원 지원
뉴스종합| 2012-02-23 14:01
중기청은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12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을 오는 27일부터 시행한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의 ‘건강진단 → 처방 → 치유’의 단계를 거쳐 문제를 해결하는 ‘중소기업 건강검진 프로그램’이 운영됨에 따라 컨설팅 지원도 ‘건강진단 연계형’과 ‘수요자 선택형’으로 구분해 시행한다.

건강진단 연계형은 중소기업 건강진단 결과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처방된 중소기업에 대한 공정 혁신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수요자 선택형은 중소기업 건강진단에 참여하지 않은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개선 및 기술애로 해소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렇게 구분된 컨설팅은 다시 지속성장 과제와 창업기업 과제로 구분하여 각각의 특성에 맞는 컨설팅이 지원할 예정이다.

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건강진단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중소기업 컨설팅 전용 홈페이지(www.smbacon.go.kr) 및 컨설팅 주관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www.sbc.or.kr),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www.tipa.or.kr)의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 사항을 확인해 신청할 수 있다.

대전=이권형 기자/kwon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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