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SH공사 노조 “사장공모 다시 하라”
뉴스종합| 2012-02-23 16:15
SH공사 노동조합은 23일 SH공사 사장 공모를 원점에서 재검토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노조는 성명서에서 “사장 공모 과정에서 서울시 내정 인사에게는 최하 점수를 주고 다른 응모자에게는 높은 점수를 주는 등 시의회가 횡포를 부렸다”며 “이번 공모 과정에서 서울시 시스템의 무능함을 지적하는 동시에 시의회의 오만함에 우려를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재건축사업 조합장 선임 과정보다 못한 공사 사장 공모를 즉각 철회하라”며 “박원순 시장이 직접 SH공사 사장 선임을 챙겨달라”고 덧붙였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