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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얼음 쓰나미…한파폭탄 맞고 대혼란
뉴스종합| 2012-02-23 20:54
동유럽 얼음 쓰나미

동유럽 국가들이 얼음 쓰나미라는 자연재해에 속수무책이다.

23일 현지언론들은 동유럽 한파로 얼어붙었던 다뉴브강이 녹으면서 얼음 쓰나미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동유럽에서는 지난 1월부터의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6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한파에 이어 얼음 쓰나미라는 초유의 재앙을 만나게 돼 추가피해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동유럽을 덮친 얼음 쓰나미 조각들은 길이만 2860km로 동유럽 9개국의 강을 떠돌아 다니며 각종 피해를 낳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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