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광진구 3월2일까지 공공근로사업 모집
뉴스종합| 2012-02-24 10:33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근로의사가 있는 저소득층과 청년 미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5일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은 연중 분기별로 총 4단계 실시하며, 이번 신청자는 2단계인 4~6월 3개월간 참여한다.

광진구는 청년맞춤형 사업 17명, 일반공공근로사업 103명 등 총 1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실업자 또는 고정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인 광진구민이다.

본인이나 배우자 재산이 1억3500만원 이상이거나 실업급여 및 기초생활수급자, 정기소득 있는자, 근로 무능력자는 제외한다.

신청은 구청 취업정보은행에 등록한 뒤 관련 서류를 주민등록소재지 동주민센터에 3월 2일까지 내면 된다.

구는 재산 및 연금 조회 등을 거쳐 선발기준표에 따라 참여자를 선정한다.

임금은 3만7000~3만9000원이며, 교통비 3000원, 주월차 수당 등이 별도로 지급된다. 4대보험에 의무가입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올해 광진구에서 8200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후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광진구청 일자리지원과(450-7241)나 해당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김수한 기자/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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