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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싸고 친절한 ‘착한 가게’ 선정
뉴스종합| 2012-02-24 09:55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물가안정을 위해 가격안정 모범업소 ‘착한 가게’를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외식업, 이ㆍ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등 관내 개인서비스 업소다.

응모방법은 강서구 지역경제과에 방문하거나, 팩스(2600-6668), 이메일(claire@gangseo.seoul.kr)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4월 10일까지 공개모집 후 현지 평가 등을 거쳐 ‘착한 가게’ 70개 업소를 5월 말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착한 가게’란 가격수준이 지역 평균 이하면서 친절도, 청결도 등이 우수한 업소를 말한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착한 가게로 선정되면 종량제 봉투가 업소별로 지원되며, 대출금리 및 보증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도 볼 수 있다.

모범업소 홍보, 컨설팅 우대 등 구청의 행정지원도 받게 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착한 가게 선정은 이들 업소를 발굴해 적극 홍보함으로써 동종 타 업소의 가격 인하를 유도하겠다는 취지”라며 “선정된 가게에 대해서는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강서구청 지역경제과(02-2600-6282)로 하면 된다.

김수한 기자/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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