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1단계 평가서 52개大 통과
뉴스종합| 2012-02-27 11:31
선도형 17곳ㆍ현장실습 집중형 35곳…3월말 최종선정



올해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에 참여할 전문대학을 가리기 위한 1단계 지표평가 결과 대림대, 경복대, 인천재능대 등 52개 대학이 선정됐다.

27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따르면 교과부는 지난달 사업 공고 후 사업에 신청한 74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기본역량 및 산학협력 지표 등 총 12개 지표에 따라 1단계 평가를 실시해 평가를 통과한 52곳을 뽑았다.

유형별로는 선도형 17개교, 현장실습 집중형 35개교다. 이 중 10개교가 선정된 비공학계의 경쟁이 제일 치열했다는 것이 교과부의 설명이다.

교과부는 이번에 선정된 52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2단계 사업계획 평가와 산업체 설문조사를 통해 다음달 말까지 30곳 안팎을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한다.


신상윤 기자/ken@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