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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정색, “자상남인줄 알았더니 시크남이었네?”
엔터테인먼트| 2012-02-27 12:04
슈퍼주니어의 막내 규현이 정색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다.

지난 25일 ‘한중수교 20주년 특집’으로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티아라 효민과 슈퍼주니어 규현이 각각 중국 스타 부신박과 루예소와 가상 부부 호흡을 맞췄다.

이날 신혼집을 꾸미는 과정에서 규현은 루예소가 침대 사이즈와 맞지 않는 커버를 준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왜 이렇게 작은 것을 샀냐”고 묻는 규현에게 루예소는 침대에서 방방 뛰며 혀 짧은 소리로 “나도 모르겠다”며 애교를 부렸다. 규현은 이에 “뭐 하는 짓이에요”라고 받아치며 급 정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루예소의 사랑스러운 애교에도 반응하지 않고 정색하는 의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자상남인줄 알았더니 시크남이었네” “반전매력 더 좋다” “기대되는 커플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규현-루예소 커플 이외에도 티아라 멤버 효민과 중국의 부신박이 가상 커플로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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