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피자 먹다가 수백만원짜리 진주 발견
뉴스종합| 2012-02-28 09:04
한 여성이 식당에서 피자를 먹다가 수백만원짜리 진주를 발견한 사건이 일어났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콜롬비아에 사는 파멜라 레비는 지난 15일 밤 인근 식당에서 해물 피자를 먹던 중 굴 속에서 진주를 발견했다.

레비는 처음에 이가 부러진 줄 알고 고소할 건수가 생겼다고 생각했었는데 입에서 꺼내보니 진주여서 깜짝 놀랐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또 “입에서 진주를 꺼냈는데 BB탄처럼 둥근 모양이었다”며 “어렸을 때 굴에서 진주를 발견했다는 뉴스를 들은 적이 있지만 이런 행운이 생기다니 믿을 수 없다”며 기뻐했다.

피자 식당 주인은 “이전에도 식당에서 진주가 발견된 적이 있지만 이번처럼 큰 크기의 진주가 발견된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민상식 인턴기자/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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