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은 1일 서울 중구 한 축구용품 전문업체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키드필더 기성용 선수의 팬미팅에서 “이상형이 누구냐”고 묻는 질문에 원더걸스 예은이라고 답하자 “외모를 안 보는 것 같다”고 말한 것이 인터넷을 통해 전해지며 파장이 일고 있는 것.
김 해설위원의 이 발언은 이날 팬미팅 이후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며 커뮤니티 사이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서는 “대체 기준이 뭐냐”, “예은 외모가 어때서?”, “공개석상에서 그런 경솔한 발언이라니”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이 발언은 김 해설위원이나 기성용 측에서 확인된 사실이 아니기에 네티즌 사이에서도 “확인되지 않은 발언에 너무 과민한 반응인 것 같다”, “와전된 말일 수도 있다”면서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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