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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KBS 공사창립특집 ‘영화가 좋다’ MC 발탁
엔터테인먼트| 2012-03-02 10:31
개그팀 ‘옹달샘(유세윤, 장동민, 유상무)’이 오는 3일 방송하는 KBS 2TV 공사창립 특집 ‘영화가 좋다’에서 MC를 맡는다.

‘영화가 좋다’는 신작영화를 소개하는 ‘신작열전’, 영화의 색다른 매력을 찾는 ‘유세윤의 볼까 말까’, 영화시사 후 즉석에서 감상평을 전하는 ‘네 멋대로 봐라’, 영화 속 숨겨진 묘미를 찾는 ‘히든무비’, 영화 촬영장에서 진행하는 ‘옹달샘의 밥차토크’ 등의 코너로 꾸며진다.

‘옹달샘의 밥차토크’에서 유상무와 장동민은 조여정, 김동욱, 김민준 주연 영화 ‘후궁: 제왕의 첩’ 촬영장에서 배우와 스태프를 위해 밥차를 끌고 찾아간다. 이 자리에서 김동욱은 “조여정과 같은 건물에 살았다”라고 털어놨고, 김민준은 “이번 영화에서 전신노출 감행, 홀딱 벗습니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프로그램은 코엔미디어 제작으로, 오는 3일 오전 10시에 방송된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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