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영화 ‘러브픽션’ 박스오피스 1위, ‘100만 관객 향해 간다’
엔터테인먼트| 2012-03-04 09:21
영화 ‘러브픽션’(감독 전계수)이 1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무섭게 달려가고 있다.

3월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러브픽션’은 지난 3일 하루동안 전국 615개의 상영관에 24만506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 29일 개봉된 이 영화는 누적관객수 81만5017명을 기록했다.

하정우 공효진 주연의 ‘러브픽션’은 완벽한 사랑을 찾아 헤맨 나머지 31살 평생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본 소설가 주월(하정우 분)이 꿈에 그리던 완벽한 여인 희진(공효진 분)을 만나 펼치는 연애담을 그린 코믹 로맨스로, 개봉 직후부터 관객들의 재미와 감동 코드를 한 번에 잡아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8만9493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디스 민즈 워’(감독 맥지)가 기록했다. 이어 3위와 4위는 각각 8만3163명과 4만4874명의 관객을 동원한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와 ‘하울링’(감독 유하), 그리고 ‘세이프 하우스’(다니엘 에스피노사)가 3만3132명의 관객의 지지를 얻어 5위에 머물렀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