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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9일까지 학교급식 위생 점검
뉴스종합| 2012-03-06 12:30
서울시는 개학 시기에 맞춰 오는 9일까지 초ㆍ중ㆍ고 11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 교육청, 서울지방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과거 식중독이 발생했거나 발생 우려가 높은 학교 급식소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 청결여부, 식품 위생적 취급과 보관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과 사용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등이다.

시 관계자는 “방학 기간 중 사용하지 않았던 급식시설, 주방기구 등에 대해 충분히 세척하거나 소독하지 않고 급식을 재개하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져 이를 집중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한 기자/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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