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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새 수장에 구자용 LS네트웍스 회장
엔터테인먼트| 2012-03-06 11:39
구자용(57·사진) LS네트웍스 회장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제12대 회장에 추대됐다.

KLPGA는 최근 이사회와 대의원 설명회를 차례로 열어 구자용 회장을 새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6일 발표했다.

2016년 정기총회까지 협회를 이끌게 된 구자용 회장은 “회원들과 소통하며 화합을 이뤄 협회 안정화에 최우선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 회장은 9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LPGA 정기총회 직후 취임식을 한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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