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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선호 나이, 남성 28세-여성 25세
뉴스종합| 2012-03-06 16:10
신입 사원 선호 나이


신입직 채용 계획을 가지고 있는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신입사원 선호 나이’가 남성 28세, 여성 25세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국내 기업 424개를 대상으로 신규 채용의 ‘연령제한’에 대한 설문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18.6%가 신입직원 채용시 ‘연령에 제한을 두고 있다’고 설문에 응답했고 ‘나이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답한 기업은 12.0%로 집계됬다.

연령대별로는 남성 신입사원의 경우에는 ▲27세~28세가 38.0%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29세~30세 23.6% ▲25세~26세 11.1% ▲31세~32세 6.4% 등의 순이었다. 반면 남성 신입사원 선발 시 나이제한이 없다는 기업은 12.5%에 불과했다.

반면, 선호하는 여성 신입사원의 연령대로는 ▲25세~26세가 35.4%로 가장 많아 남성들에 비해 다소 낮았으며, 다음으로 ▲23세~24세 19.6% ▲27세~28세 19.1% 순이었다. 반면 나이 제한이 없다는 기업은 11.6%로 남성 신입사원 선발 시 보다 다소 낮았다. 



또 ‘연령제한을 두지 않지만 나이가 많으면 채용이 꺼려진다’고 답한 기업은 69.3%에 달해 어린 신입사원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선호하는 신입사원 선호 나이대는 남성이 27~28세(38.0%), 여성이 25~26세(35.4%)로 여성이 남성보다 2살 가량 더 낮았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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