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신임 금융연구원장에 윤창현씨 내정
뉴스종합| 2012-03-06 20:41
차기 금융연구원장으로 윤창현(52)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가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연구원 주주인 은행연합회 회원 은행들은 최근 윤 교수를 새 원장으로 선임하는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면결의로 진행되는 이번 절차가 끝나면, 조만간 윤 교수는 새 원장으로 확정된다.

윤 내정자는 서울대 물리학과와 경제학과를 졸업한뒤 서울대 경제학과 석사를 거쳐 미국 시카고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이후 금융연구원에서 일하다 명지대무역학과 교수를 거쳐 현 정부에서 국가경쟁력강화위원을 지냈다.

은행연합회는 또 서면결의를 통해 김영대(54)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새 부회장으로 확정했다. 김 부회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금감원 은행서비스총괄국장, 총무국장 등을 지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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