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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 일제히 급락
뉴스종합| 2012-03-07 11:45
글로벌 증시가 그리스 디폴트(채무 불이행) 우려와 세계경제 위축 영향으로 급락했다. 특히 그리스가 국채 교환에 실패할 경우 유로존에 대한 충격이 무려 1조유로(약 1482조원)에 달할 수 있다는 국제금융협회(IIF) 비밀보고서가 공개돼 시장의 불안을 키우고 있다. ▶관련기사 3ㆍ9면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올 들어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다우지수가 1.57%(203.66포인트) 급락한 1만2759.15에 거래를 마쳤다. 200포인트 이상 하락한 것은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처음이다.

유럽 증시는 독일 DAX30지수가3.40%, 프랑스 CAC40지수는 3.58% 각각 급락했다. 국내 증시는 대외 불확실성에 장중 1960선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낙폭은 다소 축소됐다. 

안상미 기자/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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