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영화
‘러브픽션’, 압도적 관객몰이..흥행돌풍 이어간다
엔터테인먼트| 2012-03-08 07:39
영화 ‘러브픽션’(감독 전계수)이 압도적인 스코어로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3월 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월 29일 개봉된 ‘러브픽션’은 7일 하루 전국 524개의 상영관에서 5만 3713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18만 7861명이다.

‘러브픽션’은 2위 ‘디스 민즈 워’ 보다 2배 가까운 관객수를 불러들이며 평일에도 압도적인 관객몰이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또한 박스오피스 5위 안에 한국 영화 3편이 자리잡으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러브픽션’은 완벽한 사랑을 찾아 헤맨 나머지 31살 평생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본 소설가 주월(하정우 분)이 꿈에 그리던 완벽한 여인 희진(공효진 분)을 만나 펼치는 쿨 하지 못한 연애담을 그린 코믹 로맨스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2만 7511명의 관객을 끌어 모아 누적 관객수 41만 9616명을 동원한 ‘디스 민즈 워’가 차지했다. 이어 1만 9723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가 3위를 7490명의 관객을 동원한 ‘하울링’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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