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기아차 판매왕, 뉴 카니발 어린이재단에 기증
뉴스종합| 2012-03-08 11:51
기아자동차의 판매왕 정송주 영업부장이 부상으로 받은 뉴 카니발을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

2005년부터 7년 연속 판매왕에 오른 정 부장은 이날 압구정동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에서 전달식을 갖고 2650만원 상당의 뉴 카니발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정 부장은 지난 2007년 모교인 강진 중앙초등학교에 1300만원 상당의 교육 자재를 기증했고, 지난 2009년에도 판매왕 포상으로 받은 뉴 카니발 1대를 기증한 바 있다.

정 부장은 “고객이 주신 상이라 여기고 부상을 기증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많은 이들과 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기아차는 지난 3일 에버랜드에서 저소득 다문화가정 가족과 기아차 동호회 회원들이 참가하는 ‘다문화가정과 함께’ 행사를 지원했으며, 그 외에도 ‘교통사고 유자녀 특별 장학금 지급’,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후원회에 레이 기부’, ‘장애인복지관 김치나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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