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가 기자회견이 끝난후 넌센스 문답풀이로 화제를 모았다.

역사적인 칠레공연을 하루 앞둔 3월8일 오후 JYJ는 산티아고 레디슨플라자 호텔 2층에서 열린 한국 기자단과의 기자회견이 끝난 후 넨센스 문답풀이로 긴장을 풀었다.

‘JYJ 월드투어는 000하다’는 문장에 적합한 단어를 넣은 문답풀이였는데 각자 의미있는 대답을 내놔서 눈길을 끌었다.

김재중은 ‘JYJ의 월드투어는 ‘길고 길다’고 말해, 비행기 연착과 지연 등이 힘들었음을 은연중에 내미쳤다.

이에비해 김준수는 “JYJ의 월드투어는 친밀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해 세계 팬들과의 가까워졌음을 기뻐했다.

마지막으로 박유천은 “JYJ의 월드투어는 미치겠다”로 마무리해서 개구쟁이 유천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한편 JYJ는 오는 3월 9일 칠레 산티아고 테아트로 콘포리칸과 11일 페루 리마 익스프레나다 쑤 델 스따디오 모뉴멘탈 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산티아고(칠레) 황용희 이슈팀 기자 /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