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시크릿, 日 단독투어 공연 성황.. 전효성 ‘한국의 비욘세’ 등극
엔터테인먼트| 2012-03-09 15:14
그룹 시크릿이 첫 일본 단독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크릿은 지난 3월 5일부터 일본 오사카, 나고야, 도쿄에서 시크릿 타임(Secret 1st Japan Tour SECRET TIME 2012)’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시크릿은 회전되는 LED에 3D 영상을 배경으로 ‘매직’을 부르며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이어 이들은 히트곡, 일본 발표곡 등 총 20곡을 화려한 안무에 안정적인 라이브를 통해 선보였다. 또한 멤버들이 준비한 솔로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리더 전효성은 솔로무대에서 특유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하며 비욘세의 ‘Naughty Girl’과 ‘Crazy in Love’를 연달아 완벽하게 소화해 ‘한국의 비욘세’로 등극했다.

한편 시크릿은 첫 번째 일본 투어공연을 시작으로 해외 활동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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