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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피, 강한 남성미 탈피..에일리와 연인 모드? ‘질투 폭발’
엔터테인먼트| 2012-03-11 13:41
아이돌그룹 비에이피(B.A.P)가 가수 에일리와 완벽한 듀엣 무대를 펼쳤다.

비에이피는 3월 11일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서 후속곡 ‘비밀연애’를 공개했다.

이들은 이날 무대에서 신사적인 매력이 묻어나는 수트 차림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어 방용국 특유의 묵직한 저음 래핑과 젤로의 빠른 래핑이 조화를 이뤘다.

특히 기존의 강한 남성미와는 상반되는 이들의 감성 넘치는 무대는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어 에일리와 찰떡 궁합을 과시하며 무대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비밀연애’는 인상적인 기타 사운드를 배경으로 대현의 잔잔하고 애틋한 목소리에 방용국의 저음랩과 젤로의 하이랩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Bohemian, C-REAL, 살찐 고양이, 나인뮤지스, B.A.P, TONY&SMASH, 달샤벳, SPICA, M4, 에일리, MBLAQ, FT아일랜드, 케이윌, miss A, SE7EN, BIG BANG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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