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빅뱅특집 2탄 후반전이 펼쳐졌다.
이날 빅뱅은 공격팀으로 분한 뒤 전반전에서 패배한 것에 대한 복수심으로 전의를 불태웠다. 특히 하하에게 투명인간 취급을 당하며 농락당한 지드래곤은 “하하를 잡겠다”며 모욕감을 만회할 기회만을 엿봤다.
이후 하하를 마주친 태양은 지드래곤에게 하하의 위치를 알렸고 그와 마주치게 된 지드래곤은 하하를 투명인간 취급하며 “세번은 봐주겠다”고 통쾌하게 복수했다.
결국 7명의 ‘런닝맨’ 멤버들 중 마지막으로 남은 하하는 빅뱅의 눈을 피해 요리조리 피해다녔지만 태양에게 덜미를 잡혔고 또 다시 지드래곤으로부터 이름표를 떼이게 됐다.
한편 이날 빅뱅특집에는 런닝맨과 빅뱅이 동점으로 무승부가 되자 개리와 태양이 대표로 나서 1:1대결을 펼쳤고 태양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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