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고객이 직접 카드 디자인 고르는, 현대카드 ‘잇 카드(it card)’ 출시
뉴스종합| 2012-03-12 10:21
현대카드는 카드 디자인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잇 카드(it card)’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잇 카드’는 카드의 혜택에 따라 디자인이 정해지는 기존 상품과 달리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잇 카드는 크게 ‘하이퍼두랄루민(Hyper Duralumin)’과 ‘리퀴드메탈(Liquid metal)’ 2가지 소재의 플레이트로 구성되어 있다.

하이퍼두랄루민은 항공기 소재로 활용되는 첨단 금속으로, 보석처럼 빛나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트 컬러는 샴페인 핑크, 코퍼 브라운, 알렉산드리아 그린, 폴라리스 실버 중 선택할 수 있다.

리퀴드메탈은 현재 블랙카드(the Black)와 퍼플카드(the Purple) 등 현대카드 VVIP 카드의 소재로 사용되며 현존 금속 중 최고의 강도를 지녔다. 리퀴드메탈 플레이트를 신청하는 고객은 하이퍼두랄루민 플레이트 컬러에 추가로 파리 블루와 임페리얼 옐로우 컬러도 선택 가능하다.

잇 카드는 기존 현대카드를 가지고 있어야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 회원만 발급이 가능하다.

<하남현 기자 @airinsa>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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