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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야구단 어디갔어?…봉황기 사회인야구 개막전서 5회 콜드승
엔터테인먼트| 2012-03-12 17:49
천하무적야구단

KBS 예능프로그램으로 사랑을 받았던 천하무적야구단이 사회인 야구대회 개막전에서 서전을 장식하며 승리 소식을 전했다.

전국 40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2012 푸른저축은행 봉황기 전국사회인야구대회’가 지난 10일부터 3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 대회로 올해부터는 ‘챌린지 대회’로 성격을 바꿔 선수 출신이 아닌 순수 동호인만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자료사진=천하무적야구단

지난해 참가팀(222개) 보다 무려 2배 가까이 많은 406개팀 8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3월부터 6월 말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김성수, 오지호 등 연예인으로 꾸려진 천하무적야구단은 지난 10일 낮 12시에 인천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공식 개막전에서 압도적인 전력으로 인천팀 쿨독스를 맞아 9-1, 5회 콜드 승을 기록했다.

팀의 간판타자 김성수는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고, 투수 박민화는 5이닝 3안타 4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완투승을 거뒀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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