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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동대문구 7억원 모금 성과
뉴스종합| 2012-03-13 11:25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2월 29일까지 3개월 동안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개한 ‘희망2012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 개인과 단체 900여곳에서 참여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사업기간 성금 3억4697만원, 성품 3억6161만원(환가액)을 기탁받아 총액 기준 7억859만원을 모금했다. 이는 당초 목표액 6억원보다 1억원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지난해 모금액 5억4842만원보다 30%가량 많은 것이다.

이번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는 유치원뿐만 아니라 기업체, 의료기관, 종교단체, 각종 직능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온정의 손길을 보내왔다.

이번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중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긴급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및 교육비 등으로 쓰이게 된다.

박병국 기자/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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