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3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정형찬 에스제이이노테크 대표 선정
뉴스종합| 2012-03-14 08:13
정형찬(48ㆍ사진) 에스제이이노테크 대표가 3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됐다. 정 대표는 태양전지 금속피복 제조시스템(Solar-Cell Metallization In-Line System)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태양광 장비산업의 국산화를 이룩한 전문기술인 출신 최고경영자이다.

그는 도전적인 기술개발과 23개국에 달하는 해외시장 개척으로 매년 사업규모를 확장, 58명의 직원을 채용해 21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다. 영남대와 금오공과대학, 영진전문대학, 경북기계 공고와 산학협력을 체결, 후진 양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10년 이상 산업체 근무경력이 있는 전문 기능인 중 사회적으로 성공한 기능인을 매월 1명씩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이다. 연중 수시로 추천받고 한국산업인력공단 6개 지역본부 및 18개 지사, 고용부 지방고용노동관서에 구비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

박도제 기자/pdj24@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