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유로 2012 홍보대사 발대식
UEFA 유로 2012 공식 후원사인 현대차는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현대차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유로 2012 본선에 진출한 국가 중 주요 5개국의 인기 선수로 홍보대사 ‘팀현대’를 구성했다.
‘팀현대’는 이케르 카시야스(스페인ㆍ레알 마드리드), 루카스 포돌스키(독일ㆍFC 쾰른), 카림 벤제마(프랑스ㆍ레알 마드리드), 쥐세페 로시(이탈리아ㆍ비야 레알), 다니엘 스터리지(영국ㆍ첼시) 등 5개국 인기 선수 5인으로 구성됐다.
현대차는 발대식 현장에 i30ㆍi40ㆍix35(국내명 투싼ix)ㆍ벨로스터ㆍ ix20 등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차량을 전시해 노출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현대차는 글로벌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HyundaiWorldwide)을 활용해 글로벌 축구 팬들이 팀현대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고, 팬들이 팀현대 선수들의 “Like”를 누를 때마다 1유로씩 적립하여 총 25만 유로를 기부할 예정이다.
카림 벤제마(프랑스ㆍ레알 마드리드ㆍ좌측부터), 다니엘 스터리지(영국ㆍ첼시), 이케르 카시야스(스페인ㆍ레알 마드리드), 루카스 포돌스키(독일ㆍFC 쾰른), 쥐세페 로시(이탈리아ㆍ비야 레알) |
현대차 유럽법인 부사장 앨런 러쉬포스(Allan Rushforth) “5인의 세계적인 선수들을 ‘팀현대’라는 이름으로 묶을 수 있다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팀현대’가 홍보대사로서 열정, 진정성, 신뢰성 등 다양한 특성을 팬들에게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연 기자/sonamu@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