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구자철(23)이 시즌 2호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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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구자철은 지난달 18일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터트린 뒤 정확히 1달 만에 골을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이날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구자철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고, 팀이 0-1로 뒤진 전반 42분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외를이 내준 공을 한 번의 트래핑 뒤 논스톱 발리슛으로 마인츠의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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